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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읽어보려고 구입했 뒀던 책인데 개인 사정으로 못 읽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읽게됐다.
대담 형식이라서 그런지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대담에 참여한 분들의 의견 중에 일부는 동의할 수 없지만, 편향된 나의 시각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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