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노트북 구입하고 시간이 없어서 처음 설치된 비스타 그대로 냅두고 사용했는데...
부팅하면 기본으로 1GB 이상 메모리 사용하고 있고 하드웨어 성능은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북 보다 좋아졌을텐데 그런 성능 향상도 느낄 수 없어서 방학시작 기념으로 XP로 옮겼다.

XP Tablet edition을 구하기 어려워 XP 복구 시디로 공장 초기화했더니 하나의 파티션으로 복구가 되버렸는데 파티션 나누고 다시 설치하려다가 partion expert로 파티션 조정하기로 하고 넘어갔다.
공장초기화와 드라이버 업데이트 하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다음에 복구 할 때를 대비해서 True Image로 백업을 해서 Secure zone에 저장했고 시간 오래 걸리는 RnR은 더이상 필요 없어서 파란 버튼이 아쉽긴 하지만 복구 영역도 날려버렸다. 이상 있으면 파란버튼 대신 F11눌러서 복구하면 된다.

기타 필요한 프로그램 설치하고 정리하느라 이틀정도 걸렸지만 부팅하고 메모리 사용량이 300MB 밖에 안되고 컴퓨터도 빨라진 것 같고... 이래저래 잘 옮겼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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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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